저번 글들에서는 SOA P와 FM에 대해 후기를 남겼다.
세번째 시험으로 FAM과 SRM을 고민하다 FAM을 보기로 했다.
SRM을 세번째 시험으로 많이들 보는 것 같아서 고민했는데,
학기중이 아니었고 시간도 비교적 널널한 시기였어서 FAM을 먼저 해치우기로 결심했다.
FAM은 내가 열심히 공부했던 과목이라 할말이 많다.
SRM은 자연스럽게 4번째 시험으로 봤는데, 양이 훨씬 적어서 보통은 3번째 시험으로 SRM을 보면 될 것 같다.
SOA FAM 정보, 학생 할인
현재 시험 전체 구성은 34문제, 3.5시간, 객관식이다.
시험 응시료는 400 USD+tax인데 FAM부터는 학생 할인이 들어간다!
학생은 320불이라고 한다.
나도 학생할인 받아서 2024년 7월 시험 기준, 312+tax 해서 352불 냈다. (대충 50만원정도)

학생할인 받는 방법:
1. SOA 프로필에 학력/재학 상태 정보 입력해두기
2. 시험 결제 단계에서 "Appy student discount to this registration. I attest that I am currently a full-time student." 체크박스 선택
3. 학생 요금으로 결제! 로 아주 간단하다.
FAM 시험 내용 개편
나는 2024년 7월에 봤는데 시험을 보고 난 뒤, 이메일로 다음시험부터 FAM 범위가 줄여진다는 ..! 내용이 왔다.
왜 하필 내가 본 직후부터 ....
문제수도 40개에서 34개로 변경되고, 이에 따라 세개의 토픽이 더 이상 시험에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이유는 .. 너무 양과 문제가 많다고들 해서 ....
솔직히 양이 많긴했다 ...

지난지 좀 돼서 이제는 스킵해도 되는 내용이니 변경 내용은 박스 안에 넣어뒀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시험 시간은 3.5시간으로 유지하되, 질문 수가 40개에서 34개로 줄어들고
시험 범위도 축소된다는 말.
Q&A
변경 이유: 범위가 너무 넓고, 시험 시간에 비해 문항 수도 많아서 (시험 결과 데이터 분석 결과도 이 의견 뒷받침함)
왜 더 일찍 안바꿨냐 !!!: FAM-S, FAM-L 두 부분으로 나눠져있던 전환 기간 동안은 시험 범위의 변동을 최소화하는게 중요하다고 판단 ^^
+ 이 기간동안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검증하는 과정도 필요했음
합격률: 증가 가능성 있음. 그렇지만 질문 난이도는 그대로 유지됨.
제외된 범위:
1. 단기 보험 보장 유형 관련
2. 인구 사망률 곡선 관련
3. parametric, non-parametric 추정 관련 전체 내용
시험장 후기
이번에는 한국에서 시험을 봐서 용산구에서 시험을 치뤘다.
시험장 주소는 시험 신청 후 appointment confirmation 이라는 제목의 메일이 오는데,
거기에 주소랑 어떻게 오는지 방법까지 잘 정리되어있다.
혹시나 정확한 주소가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
Prometric Test Center: # 8510
SEOUL, Hannam-Daero
AP&C Korea, 2nd Floor 47-6, Hannam-daero
20-gil, Yongsan-gu
Seoul 04419
KOREA, REPUBLIC OF
시험 시간에 거의 맞춰서 도착했는데 막판 암기(라고 하지만 과연 ..) 를 위해 잠깐 앉아서 노트 보다 입장했다.
의자가 길게 준비되어있어서 길게는 어렵지만 한 5-10분정도는 볼 수 있다. (테이블 X)
저번과 같이 아이디랑 계산기 들고 가서, 제공되는 연필과 연습장 써서 문제 풀면 된다.
시험보는데 불편한것도 없었다.
공부 시간/기간 (열품타 피셜이라 정확함)
FAM은 지금까지 내가 쳤던 SOA 시험 중 제일 열심히 공부한 과목이었다.
기간은 6주인데 다른거 안하고 이것만해서 평균 6시간 공부했다.
이때쯤 되니 내가 한 시험 당 시간을 얼마나 쓰는지,
그리고 물론 시간을 많이 쓴다고 공부가 다 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대략적으로 내가 어느정도까지 공부가 된건지 대략적으로나마 파악하기 위해 열품타로 공부 시간을 쟀다.
아무튼 총 237시간 공부하고 시험 보러갔다.




공부 방법

FAM도 역시나 코칭액츄어리 180일치 끊어서 했다. (광고 아님)
전에도 말했듯이 미리 생각날때 결제해두고 나중에 공부 시작하는 타입이라 ..
아직 시간있으니까 다음에 해도 되겠지하면서 많이 미뤘다.
진짜 코칭액츄어리 다른 시험은 몰라도 FAM에 한해서는 더더 강력하게 추천한다.
범위가 워낙 넓어서 교재로 보려면 한세월걸릴것 같은걸
진짜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그렇지만 부족하지 않게) 잘 정리해뒀다. 최고 ..
아무튼 FAM은 FAM-S, FAM-L 이렇게 나뉘는데, 어디서부터 시작하든 상관없다.
나는 s부터 봤던것같다.
(s: short-term, l: long-term 내용이니 원하는것부터 해도 무관 ..)
집에서 공부가 막 잘되는것 같지 않길래 스카 기간제 끊어서 다녔다.
아무튼 처음에는 코칭액츄어리 개념 열심히 돌렸다.
아까말했듯이 FAM-S부분 먼저 했는데, fm 공부할때 코칭액츄어리 썼던 방식 비슷하게 공부했다.
혹시 궁금하다면 아래 글 "공부 과정 + 코칭액츄어리 팁" 섹션에서 볼 수 있다.
SOA Exam FM 후기, 난이도, 계산기 | 코칭액츄어리 (Coaching Actuaries) 팁
그런데 급하게 개념 다 빼고 문제를 풀어보니 기억도 잘 안나고 다 틀리는거다 !!!
심지어 난이도 3인데 ... !!
그래서 아 이건 안되겠다 하고 다시 개념을 훑어보면서 이번에는 노트에 개념 정리를 따로 했다.
처음 개념볼때부터 정리했으면 시간이 훨씬 단축됐을 것 같다.
나처럼 괜히 막 나가다가 시간 낭비하지말고 다들 꼼꼼하게 보길 바란다.
말문제다보니 문제가 어렵다기보다는 개념을 알고있는게 중요하다.
아무튼 퀴즈 문제들 다 틀리고 이 시험에서는 특히나 우선순위가 개념 파악 >>>> 문제풀이 라고 생각해서
문제풀이 대신 개념 이해+파악에 거의 올인하다시피했다.
(물론 여러분들은 문제까지 잘 풀고 가시길 ..)
특히나 FAM은 복잡한 계산보다는 간단한 계산, 그래고 말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개념 이해가 중요하다.
생각보다 노트 정리가 시간이 꽤 걸렸는데,
한 단원 정리 -> 그 단원 퀴즈를 (난이도 3) -> 다음 단원
이런 식으로 진행했다.
FAM-S 파트 끝나고, FAM-L 도 같은 방식으로 공부했다.
이제 퀴즈가 아닌 전체 mock test를 풀어야되는데 정확한 일수는 기억이 안나지만 3일도 안남았었다 ..
그래서 코칭 액츄어리 earned level (mock test 풀세트 3개 풀어야 나옴)도 못보고 시험장에 들어갔다 .....
원래는 퀴즈 난이도 3으로 돌린 뒤, 난이도를 5로 올려서 한번씩 더 푸는데
이번에는 시간이 없어서 난이도 5 스킵하고 바로 전체 mock test로 넘어갔다.
근데 문제가 초반 테스트는 시험 난이도보다 쉽게 나오고
earned level이 나온 이후 문제 난이도가 조정되는걸로 기억하는데 .. 그건 보지못하고 시험장에 갔다.
아무튼 FAM은 말 문제가 많으니 개념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고,
그래도 문제는 좀 풀고 가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
지금은 시험 범위가 줄어서 좀 나을수도 있겠지만 제일 공부 많이 했던 시험이라 말이 길어졌다.
글이 길어질 것 같아 이번에는 두 파트로 나눴다.
다음은 FAM 결과, 그리고 실제 시험 느낌이 어땠는지와 같은 좀 더 주관적인 글을 공유할 생각이다!
SOA FAM 6주 패스 후기
저번에 말했듯이 이번에는 조금 더 주관적인 SOA FAM 후기를 가져왔다.[이 글은 FAM 개편 전 2024년 11월 시험 후기이다] 약간 주저리주저리 댈 예정이니 정보글이 필요하신 분들은 이전 글 참고하면
eazda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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